(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스쿨'에서 시그널 송 센터 자리를 두고 본격적으로 피 튀기는 경쟁이 펼쳐진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M, SBS FiL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쿨'(SCOOL)에서는 시그널 송 '드림 오브 유'(Dream Of You) 센터 선발전이 열린다. 이날 센터 선발전에서 선정되는 7인은 뮤직비디오의 센터와 C 콘셉트 안무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연습생들에게는 안무와 노래를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연습생들 중 두각을 드러냈던 디옴, 치원, 세이타, 즈천 등이 C 콘셉트의 센터 자리를 노리고 맞붙게 됐고, 연습생들은 강렬한 의지를 불태운다.
한 연습생의 안정적인 보컬과 춤 실력에 이홍기와 이특은 감탄하는 반면, 믿었던 실력자들의 아쉬운 무대에 최영준은 혹평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센터 자리는 비주얼, 춤, 노래 모두 갖춘 실력자들의 자리인 만큼, 연습생들의 치열한 경쟁 속 과연 누가 센터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한국과 대만이 합작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스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SBS M, SBS FiL을 통해 방송된다. 대만에서는 SETN, TTV, ERAmuchTV, Line TV, Hami Vide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