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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맛피아·에드워드 리, 오늘 '유퀴즈' 출격…비하인드 전한다

2024.10.16 10:5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세프와 에드워드 리 셰프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한다.

16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 무용수 김기민과 우리의 마음속 영원한 마왕, 뮤지션 신해철을 쏙 빼닮은 두 자녀 신하연, 신동연 자기님 그리고 '흑백요리사'의 만장일치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과 백악관 만찬셰프 에드워드 리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는 전 세계 빅5 발레단 중 하나인 러시아 황실 발레단, 마린스키의 수석 무용수 김기민 발레리노가 촬영장을 찾았다. 마린스키 발레단 280년 만에 첫 동양인 수석 무용수가 되어 한국 발레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김기민이 전하는 마린스키 입단 비화와 국위선양 스토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수많은 명곡을 남긴 천재 뮤지션 신해철의 두 자녀 신하연, 신동연 자기님도 유재석과 조세호를 만났다. "해철이 형님 들어오는 줄 알았어요"라고 유재석이 깜짝 놀랄 정도로 고(故) 신해철과 쏙 빼닮은 두 자기들의 폭풍 성장한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고.

신해철 추모 10주기를 맞아 출연을 결심했다는 두 자녀들이 직접 전하는 아빠 신해철과의 추억담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온통 '흑백요리사' 열풍에 몰아넣으며 화제성을 싹쓸이한 두 주인공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에드워드 리 셰프도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찾았다. 두 사람은 100인의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비하인드와 함께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는 전언이다.

백수저를 뛰어넘으며 만장일치 우승의 신화를 이룬 전략가 권성준 셰프의 드라마틱한 여정과 3억 우승 상금의 행방도 공개될 예정이다. "아유 쥐띠?"라며 현장에서 친구가 된 72년생 쥐띠 동갑내기 유재석과 에드워드 리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뉴욕대 영문학과를 거쳐 백악관 만찬 셰프가 된 화려한 이력의 에드워드 리는 '두부'로 무한 요리 지옥 관문을 뚫은 비화를 공개하며 "사실 여태까지 두부 못 먹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오직 '유 퀴즈 온 더 블럭'만을 위한 두 셰프들의 맛깔나는 요리 대결도 흥미를 더했다. 유재석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메뉴 선정과 함께 "이걸 팔았으면 1등하지 않았을까"라고 할 정도로 모두를 홀린 요리의 정체가 궁금증을 더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