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권성덕이 별세했다. 향년 84세. 14일 한국연극배우협회에 따르면 암 투병 중이던 권성덕은 이날 세상을 떠났다. 권성덕은 1940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중퇴했다. 그는 드라마 '야인시대', '영웅시대', '서울 1945' 등에서 이승만 역할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수많은 연극과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16일 오전 9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이 시간 핫클릭 1.오아시스, 16년 만에 내한공연 확정…내년 10월 고양종합운동장 2.개그맨 성용, 갑작스러운 사망…"억측 보다 사랑으로 보내주길" 3.학비가 무려 7억…이시영이 아들 보낸다는 귀족학교 어디 4.서현진, 덱스에 돌직구…"이상형은 너" 5.여행 후 실종된 언니…차량 CCTV서 의문의 남성들 포착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