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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전문 배우' 권성덕, 암 투병 끝 별세…향년 84세

2024.10.14 13:22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권성덕이 별세했다. 향년 84세.

14일 한국연극배우협회에 따르면 암 투병 중이던 권성덕은 이날 세상을 떠났다.

권성덕은 1940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중퇴했다. 그는 드라마 '야인시대', '영웅시대', '서울 1945' 등에서 이승만 역할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수많은 연극과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16일 오전 9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