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엔믹스(NMIXX) 해원이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과 '워크돌'의 다른 촬영 시간에 놀랐다.
11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에서는 엔믹스 해원이 서른한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이영지와 만났다.
이날 해원은 방송을 마무리하는 듯한 모습에 "끝날 때가 됐구나"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이영지는 "왜 갈 때 아쉬워하는지 알 것 같아?"라고 물으며 "너처럼 30분 전쯤에 그냥 보내버린다, 상의도 없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방송 분량이 30분에서 40분이 나온다는 말에 해원이 깜짝 놀랐다. 해원은 "나는 '워크돌' 때 6시간 찍어서 15분 나왔다"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영지는 해원에게 무서운 이야기와 프로필 그리기를 요구하며 끝까지 해원과 유쾌한 호흡을 자랑해 재미를 더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