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충무로 라이징 스타 최정운이 '페이스미'에 합류한다.
오는 11월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극본 황예진/연출 조록환)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좇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미스터리 스릴러와 멜로, 메디컬 휴머니즘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한 번에 담은 스토리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정운은 극 중 남다른 가정사로 그늘진 성격을 가지게 된 남효주 역을 맡았다. 남효주는 예기치 못한 사건에 의해 차정우(이민기 분), 이민형(한지현 분)과 얽히며 극 전반에 긴장감을 안기는 인물이다.
최정운은 장편 영화 '남매의 여름밤'으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또한 최정운은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 속 어린 소복 역으로 출연을 앞둔 것에 이어 '페이스미' 출연까지 확정, 열일 행보를 예고해 배우로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기대케 한다.
'페이스미'는 오는 11월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