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빠는 꽃중년' 신현준이 남다른 아이들 사랑으로 시선을 모았다.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성우, 김원준이 2022년생 동갑내기인 환준이와 예진이를 데리고 만났다.
기저귀 탈출을 앞둔 아이들을 위해 신성우와 김원준이 혼신의 연기를 펼치며 장난감으로 배변 연습을 돕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신현준이 "최선을 다하는 아빠들이다"라고 감탄하며 아이들 배변 연습에 과몰입했던 시기를 회상했다. 신현준은 "하다 보면 우리가 힘주게 돼"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신현준의 고백에 게스트로 함께한 윤소이는 "아이들이 크면 오빠(신현준)가 질릴 것 같다", MC 김구라는 "자식 사랑이 유별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