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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x황성재 모자, 아침부터 날 선 대화…뉴욕 출장 갈등

2024.10.01 22:09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캡처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뮤지컬 배우 박해미, 황성재 모자가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아침부터 살벌한 분위기의 일상을 공개했다.

1일 오후 처음 방송된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25년 차 캥거루족 황성재의 일상이 담겼다.

황성재가 엄마 박해미와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뮤지컬 배우이자 뮤지컬 제작자로도 활약 중인 박해미는 아들 황성재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해미는 제작한 뮤지컬 '블루 블라인드'의 브로드웨이 진출을 앞두고 황성재에게 뉴욕 출장 동행을 제안했지만, 황성재가 단호하게 거절하며 팽팽하게 대립했다. 황성재는 배우이자 프로듀서로도 활동 중이었기에 담당하는 작품을 위해서 거절했다고.

박해미는 비협조적인 황성재에게 "융통성이 없다", "같이 살면 보답은 해야지"라고 날 선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