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용건이 '아빠는 꽃중년'에서 자택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용건이 신성우와 김구라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김용건이 한강과 남산, 도심까지 보이는 자택을 공개했다. 김용건은 부지런히 챙기는 홍삼진액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 LP 플레이어로 프랭크 시나트라 노래를 틀고 거실을 청소했다.
김용건이 초대한 신성우와 둘째 아들 환준이 찾아왔다. 김용건은 환준이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음료수와 장난감 선물로 환심을 샀다. 김용건은 둘째 아들까지 동원해 준비한 선물이라고 말하기도. 이후 신성우 부자에 이어 김구라까지 찾아왔다.
김구라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김용건의 집 인테리어에 "이 연세에 정말 멋지게 사신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김용건은 화가로도 활동 중인 아들 하정우의 작품들이 걸린 복도와 드레스룸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