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이 전역 후 팬들과 첫 만남을 예고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몬스타엑스 공식 팬클럽 몬베베 창단 9주년을 맞이한 2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오는 10월 3일 전역을 앞둔 민혁을 대신해 깜짝 팬 이벤트 '2024 민혁 팬 이벤트 '렛츠 고! 오래'(2024 MINHYUK Fan Event 5rae>) 소식을 포스터와 함께 전했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바닷속에서 고래 등 위에 타고 있는 소년의 모습이 담겼다. 고래는 민혁을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로 고래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표해왔고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며 고래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이미지를 자신과 일체 시킨 가운데 이번 팬 이벤트 포스터에도 고래 이미지를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민혁은 오는 10월 3일 만기 전역 후인 6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오후 1시, 5시에 총 2회에 걸쳐 몬베베를 만날 예정이다.
평소 팬 사랑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민혁이 군 복무를 마치고 공식 활동에 앞서 첫 공식 일정으로 팬 이벤트를 선택한 만큼 몬베베를 상대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몬스타엑스 민혁은 지난해 4월 4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 군사 훈련 후 제5보병 사단에서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