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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남극에서 요리한다…임수향·수호·채종협 함께

2024.09.26 15:01  
왼족부터 수호, 임수향, 백종원, 채종협 / MBC 남극의 셰프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임수향, 엑소 수호, 채종협이 요식업 사업가 백종원과 함께 남극으로 떠난다.

MBC는 26일 임수향 수호 채종협이 '남극의 셰프'에 합류했다고 알렸다.

'남극의 셰프'는 사명감 하나로 혹독한 남극 환경에 고립되어 살아가는 월동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MBC가 '남극의 눈물' 시리즈 이후 13년 만에 다시 남극을 찾아 기후변화와 남극 생태계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백종원, 임수향, 엑소 수호, 채종협은 기후 위기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남극에서 월동대원으로 투입돼 생활하는 모습을 담는다.

제작진은 "남극에서 의미 있는 요리를 하고 싶다는 백종원 셰프의 진정성에서 출발한 프로젝트이다, 임수향, 엑소 수호, 채종협도 남극에서 한 명의 대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년 상반기 방송 예정.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