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송훈이 박명수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2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스타셰프 정호영과 송훈이 만 원의 행복 투어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훈은 정호영에게 "현무 형 아직 '사당귀' 하냐"고 물었다. 정호영이 "다 한다, 우리 명MC들. 대상 후보 박명수까지"라고 답하자 송훈은 "(박명수가) 대상 후보라고? 그 형 들어온 지 얼마 안되지 않았냐"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늦게 들어오면 (대상) 못 받냐. 안그래도 전현무 올림픽 중계한 것 때문에 조마조마하다"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훈은 "그 형 때문에 시청률 떨어진 것 아니냐"며 "언제 적 박명수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참다 못한 박명수는 "넌 좀 맞아야 되겠다"라고 반응했다. 그러나 송훈은 멈추지 않고 정호영에게 "대상은 형이 받으면 안 되냐. 셰프계의 대상"이라고 말하며 야망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