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영석 PD가 임영웅의 출연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라이트(Light)'에서는 배우 유해진, 차승원이 가수 임영웅 얘기를 꺼내 이목이 쏠렸다.
먼저 유해진이 "아니, 근데 진짜 임영웅 씨가 오는 거야?"라며 제작진을 향해 물었다. 나영석 PD가 당황한 표정을 짓자, "모르는 게 이상하지"라고 했다.
이에 나영석 PD가 "임영웅 씨가 누구예요?"라며 둘러댔다.
유해진이 기대감을 내비쳤다. "처음부터 임영웅 씨가 오면 나중에 바이든 대통령 정도 와야 하는 거 아니야?"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