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남윤수가 아버지의 반대로 신장 이식 수술을 위해 혼자 병원을 찾아다녔다고 밝혔다.
20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남윤수의 일상이 담겼다.
앞서 남윤수는 최근 말기신부전증인 아버지를 위해 신장이식 수술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억을 잃을 만큼 증상이 악화된 아버지를 보며 스스로 이식 수술을 하겠다고 나섰다고. 3형제 중 막내인 남윤수는 결혼한 큰형, 사회초년생인 둘째 형을 생각했다고.
그러나 남윤수의 이식 결정 후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