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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CP "다양한 K팝 아티스트 소개하기 위해 기획"

2024.09.19 11:40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로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엠넷 '로드 투 킹덤: 에이스 오브 에이스'(이하 '로드 투 킹덤')의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드 투 킹덤: 에이스 오브 에이스'는 K팝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로, 실력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그룹들을 재조명하는 서바이벌이다. 2024.9.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로드 투 킹덤' 최효진 CP가 프로그램을 리브랜딩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얘기했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로 엘리에나호텔에서는 엠넷 '로드 투 킹덤: 에이스 오브 에이스'(이하 '로드 투 킹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프로그램의 MC 태민을 비롯해 더뉴식스, 더크루원(ATBO·저스트 B), 에잇턴, 원어스, 유나이트, 크래비티, 템페스트, 최효진 CP, 조우리 PD가 참석했다.

이날 최효진 CP '로드 투 킹덤'을 '킹덤'의 프리퀄이 아닌 독자적인 프로그램으로 리브랜딩하게 된 이유에 대해 "'로드 투 킹덤'을 새롭게 기획하면서 여러 가지 기획 방향이 있었다"라며 "제가 힙합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진행했기 때문에 오랜만에 K팝 프로그램을 하는 것이어서 많이 공부도 했고 고민도 했다, 그런 시간을 거치면서 보니 한해에 데뷔하는 많은 분들이 계시고, K팝 신에서 열심히 각자의 전투를 벌이는 분들도 계신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 모습을 보면서 어떤 길로 가야 할까를 고민하게 됐을 때 '로드 투 킹덤'이 더보이즈 같은 걸출한 팀을 배출하기도 했고 많은 아티스트들이 글로벌하게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었다는 걸 생각하고, 기존의 콘셉트와 다르게 대중음악 신에서 많은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많은 아티스트를 선보이려는 프로그램이 되려면 리브랜딩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헀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드 투 킹덤: 에이스 오브 에이스'는 K팝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로, 실력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그룹들을 재조명하는 서바이벌이다. 이날 오후 9시 30분에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