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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 손녀' 하예린, 넷플릭스 인기작 '브리저튼' 주인공 합류

2024.09.12 15:24  
넷플릭스 브리저튼4


넷플릭스 브리저튼4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손숙의 손녀이자 호주 국적의 한국계 배우 하예린이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브리저튼' 시즌4 주인공으로 합류했다.

넷플릭스는 11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시즌4에 소피로 함께 하게 된 '하예린'을 소개합니다"라며 하예린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하예린은 '브리저튼'의 의상을 고르는 모습.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돌아올 시즌4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예린은 2022년 드라마 '헤일로'에 출연하면서 글로벌 활동을 펼친 배우다.
당시 손숙의 외손녀인 것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됐다.

한편 '브리저튼'은 1800년대 영국 사교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브리저튼 자작 가문 자녀들의 로맨스를 그린다. 2020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22년 시즌2, 올해 시즌3가 공개돼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