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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김은지 PD "세트장 1000평·40명 동시 조리 가능"

2024.09.11 11:45  
요리연구가 백종원(왼쪽부터)과 김학민 PD, 김은지 PD, 요리연구가 안성재가 11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2024.9.1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김은지 PD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큰 규모감을 예고했다.

넷플릭스 새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제작발표회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학민 PD, 김은지 PD와 백종원, 안성재 심사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은지 PD는 '흑백요리사'의 특별한 점을 짚었다.
김 PD는 "스케일적인 면인데 역사상 이 정도 스케일을 본 적은 없을 것 같다"라며 "세트장이 1000평이고, 40명이 동시 조리가 가능한 규모의 세트장을 마련했다"라고 했다.

이어 "미션도 고심해서 만들었는데 미션은 전 세계 요리 서바이벌 역사상 본적 없던 미션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으로, 오는 17일 오후 4시 1~4화 공개된다. 총 12부작.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