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그룹 업텐션, 엑스원 출신 배우 김우석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김우석은 오는 10월 26일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팬 미팅 '하늘 연 달'을 개최한다.
'하늘 연 달'은 10월의 순 우리 말로우리 말로, 10월 27일이 생일인 김우석과 팬들의 뜻깊은 시간 의미한다.
노래와 연기를 병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올라운더로 성장하고 있는 김우석은 지난해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난 6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일본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생일을 맞아 국내 팬들을 만나는 이번 팬미팅에서 김우석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와 게임 등을 진행하며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
김우석은 지난 2020년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로 첫 연기에 도전했고, 부모에게서 받은 상처를 극복하고 진짜 어른으로 발돋움한 스무 살 캐릭터를 완벽히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았다. 이후 김우석은 tvN '불가살', 시네마천국 '핀란드 파파'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공개된 유플러스 모바일TV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정의로운 반장 김준희 역을 맡아 하이틴 스릴러 장르를 이끌기도 했다. 이어 오는 11월 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으로 안방을 찾는다. 김우석은 ‘0교시는 인싸타임’에서 인싸 중 인싸, 본투비 슈퍼스타 강우빈 역을 맡아 비주얼부터 학습 능력까지 완벽한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