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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빠니·유태오, 유닛 활동 시작…토네이도·카우보이 로망 실현

2024.09.06 10:23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기빠유'(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첫 유닛 활동이 시작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 4회에서는 토네이도를 쫓는 남자 기안84와 카우보이를 쫓는 남자 유태오, 빠니보틀의 꿈과 희망 그리고 도파민까지 가득한 로망 추적기가 펼쳐진다.

앞서 세 사람은 각자의 로망 실현을 위해 각자 여행을 예고한 바,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이 본격 유닛 활동에 돌입한다. 기안84는 빠니보틀이 유태오의 여정에 합류하게 되자 은근한 질투심과 섭섭함을 내비쳐 웃음을 안긴다.

먼저 기안84는 꿈에 그리던 토네이도를 찾아 사우스다코타주의 수폴스로 떠난다. 그는 이름마저 생소한 신비로운 미지의 땅에 도착, 스톰 체이서와 함께 미국 중부의 드넓은 평원을 질주하며 토네이도를 찾아 나선다고. 또한 한참을 뒤쫓은 끝에 기안84는 믿을 수 없는 초자연현상을 목격하게 된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기안84가 꿈에 그리던 토네이도를 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빠니보틀과 함께 떠난 유태오는 내면의 본능을 일깨울 카우보이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기 위해 텍사스주로 향한다. 세계 카우보이의 수도 반데라에서 마치 서부 영화의 한 장면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정취를 만끽하게 된 두 사람 앞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본 방송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음악일주'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