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영숙이 마지막 밤을 보낼 사람으로 미스터 김을 선택했다.
5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14기 미녀 삼총사 영숙-영자-현숙과 미스터 4인의 이야기가 담겼다.
미스터 김과 킴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한 영숙은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낼 사람을 선택하기 위해 '풀잎점'까지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숙은 "오죽 답답했으면, 뭐라도 해보자 싶어서"라며 복잡한 마음을 고백했다.
현숙이 미스터 강, 영자가 미스터 박을 선택한 가운데, 영숙은 미스터 김을 선택했다. 현숙은 미스터 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좀 더 편한 마음이 있고, 눈빛이 다르다, 저를 보는 눈빛 자체가"라고 밝혔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