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한혜진이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를 통해 국내 명소들을 많이 다녀왔다면서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점을 이야기했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 (이하 '동네멋집2')제작발표회는 3일 오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MC 한혜진, 유정수, 조나단, 게스트 스테이시 시은, 크래비티 형석, 허성범과 김명하 PD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혜진은 "개인 주거 시설을 건축주의 취향이 그대로 반영된다, 공공장소 인테리어는 공간을 만드는 사람의 취향이 완전히 배제되기는 어렵지만 지역 고유의 느낌을 살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지역을) 거의 다 다녀왔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내가 생활하던 지역 이외에 이렇게까지 많이 알게 된 계기가 됐을까"라며 "지역 고유의 역사와 지역만이 가지는 스토리를 계속 고치는 장소에 담으려고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지역에 대한 역사를 알게 돼서 좋았다"라고 했다.
한편 '동네멋집2'는 소멸하여 가는 지역의 대표 장소를 '핫플'로 재탄생시킬 설루션 버라이어티로 오는 7일 오후 6시 20분 처음 방송한다. 첫 회 방송 후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4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