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예비부부' 현아, 용준형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가수 현아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웨딩 사진을 여러 장 게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베일을 벗은 웨딩 화보 속 두 사람은 '힙'한 스타일링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기존에 자주 볼 수 있었던 콘셉트와는 달리 자유분방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현아는 짧은 웨딩드레스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이들은 운동화를 신거나 반려견과 함께하는 콘셉트로도 찍었다. 여기에 달콤한 입맞춤 등 과감한 스킨십까지 보여줬다.
이를 접한 국내외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며 결혼을 미리 축하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현아, 용준형 커플은 지난 1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열애 사실을 발표했다. 지난 7월에는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비공개 야외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