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박재홍에게 여자친구를 자랑했다.
2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을 꿈꾸는 노총각 박재홍의 모습이 담겼다.
50세가 된 노총각 박재홍을 위해 심현섭이 나섰다. 박재홍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사랑을 찾은 심현섭이 부러워 소개팅을 부탁했다고.
이어 박재홍이 "형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냐, 형의 개그를 받아주는 거 쉽지 않다"라고 부러워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