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강남이 전 스피드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인 아내 이상화와의 2세 계획을 밝혔다.
강남은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서 공개된 '강남 집 털러 갔는데 상화 물건만 잔뜩 받았다고?! 최초로 부부 애장품 받아왔습니다! 감별사 EP.7'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MC인 트와이스 정연에게 "꿈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정연은 "꿈이요? 사실 그게 고민이다"라고 답했고 강남은 "우리 와이프랑 똑같은 고민"이라고 말했다.
강남은 "우리 와이프도 (선수로서) 정점 찍었으니까 은퇴하니 할 게 없다, 뭘 할까 본인이 고민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강남은 이상화의 디즈니 사랑을 폭로하기도 했다. 그는 "이상화가 디즈니를 너무 좋아한다"며 집안 곳곳에 있는 디즈니 로고와 캐릭터가 들어간 물건들을 보여줬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