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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x제이쓴 "남편이 전 부치면 명절 평화 온다"

2024.08.30 21:28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과 제이쓴이 전 부치기에 나섰다.

30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새로운 요리가 공개됐다.

이날 류수영은 요리 보조 제이쓴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사로잡을 '참간초 냉파스타'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의 대표 소스 '참간초'(참기름-간장-식초)를 응용했다고. 이어 류수영은 요리 보조로 나선 제이쓴의 칼질 실력에 감탄하며 "대한민국 상위 10% (남편) 안에 무조건 든다, 바람직한 남편의 요리 장면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류수영은 다가올 추석, 명절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전 부치기 노하우를 공개했다.
앞서 류수영은 "보통 남자들은 전을 부치지 않는다"라며 "남편이 전을 부치면 모든 평화가 완성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조선시대에도 남자들이 요리를 했다며 "너도 좋은 남편 될 수 있다! 가정의 평화는 네가 지킨다!"라고 남편들에게 충고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