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전수경이 결혼식 날 겪은 황당한 일을 공개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선 1세대 뮤지컬 디바 전수경이 사선가를 방문한다.
올해 결혼 10주년인 전수경은 외국인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쌍둥이 딸들의 허락을 얻어내기까지의 러브 스토리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영어로 부부싸움을 하던 중 남편이 전수경에게 한국말을 하라고 했던 사연을 비롯해 '벌금제'를 통해 화해하는 부부만의 방법을 전수하기도 한다. 그리고 결혼식 당일 일어난 교통사고로 졸지에 전수경의 신혼여행지가 병원으로 바뀌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방송에서 밝혀진다.
또한 전수경은 뮤지컬 '캣츠' 공연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세대 뮤지컬 디바 전수경과 함께한 하루는 29일 오후 8시 30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