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선 넘은 패밀리' 샘 해밍턴이 첫째 아들 윌리엄의 놀라운 아이스하키 실력을 깨알 자랑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48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방송인 샘 해밍턴, 피터, 로빈이 패널로 출연한다. 이들은 사이판,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스로 선 넘은 패밀리들의 생생한 현지 소식을 함께 지켜보며 토크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샘 해밍턴을 향해 "요즘 기분 좋은 일이 많다고 들었다"며 "첫째 윌리엄이 아이스하키 상을 쓸어 담고 있다던데?"라며 가족의 근황을 묻는다. 그러자 샘 해밍턴은 "최근에 나간 2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고, 황금 스케이트까지 받았다"고 답한다.
이에 이혜원 역시 "(윌리엄이) 소질이 있나 보다"라며 칭찬한다. 이때 송진우는 갑자기 안정환에게 "만약 아이들이 뭔가 성과를 이뤄내면 월드컵 4강보다 더 기쁠 것 같은지?"라고 돌발 질문한다.
'선 넘은 패밀리' 48회는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