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브브걸 출신 남유정(33)과 배우 이규한(44)이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했다.
남유정의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측 관계자는 26일 뉴스1에 "최근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남유정과 이규한 측은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단계"라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방송된 KBS 2TV 예능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 봤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1991년 5월생인 남유정은 지난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한 뒤 '롤린'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치맛바람', '운전만 해' 등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유정은 지난해 4월 브브걸에서 탈퇴해 알앤디컴퍼니로 소속사를 옮겼다.
1980년 8월생인 이규한은 지난 1996년 KBS 2TV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으며 영화 '마파도 2'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케세라세라', '막돼먹은 영애씨', '우아한 가' '행복배틀'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