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유튜버 박위와 가수 겸 배우 송지은 커플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송지은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제 인생에 가장 큰 확신이었던 오빠와의 동행"이라며 "그 출발선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과정에서도 사랑은 많은 것을 치유하고 온전하게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저희가 받은 사랑을 전하고 흘려보내는 작은 교회가 되어보려 합니다"며 "그 첫걸음에 따뜻한 축하를 더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지은, 박위 커플의 웨딩 화보가 담겼다. 핑크빛 드레스를 입은 송지은과 깔끔한 슈트를 입은 박위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각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열애를 발표했다. 이후 5월 8일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10월 9일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