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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규 "월수입 6000만원 발언 후 후배들 축의금 기대해"

2024.08.22 11:51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 /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홍인규가 월수입 6000만원 에피소드를 해명했다.

2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SK남산그린빌딩에서 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출연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날 홍인규는 자신의 출연료가 다른 출연자와 다르다면서 "그런데도 밥값을 똑같이 쓰니까 (힘들다) 채널 사장님도 계신 것 같은데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홍인규가 월 수입 6000만원 이상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홍인규는 "'라디오스타'에서 말한 건데 유튜브 채널 수입이 6000만원이라는 건데, 제작비가 6000만원이어서 똑같다"라면서 "그런데 기사가 6000만원이라고만 나왔다, 요새 결혼하는 후배들이 많은데 축의금을 크게 기대하더라, 정정 기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독박투어' 이번 시즌은 유럽여행인데 내 수입이 늘었더라도 유럽 물가는 쉽지 않더라, 많이 징징대더라도 잘 봐달라"고 덧붙였다.

'독박투어'는 2023년 9월 시즌1부터 출연자가 자비로 여행 경비를 내는 콘셉트로 사랑받은 예능 프로그램.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오는 24일 저녁 8시 20분 채널S에서 공개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