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솔비의 좌충우돌 B급 예능 토크쇼 '시방솔비'가 궤도, 유병재, 김구라에 이어 네 번째 게스트 댄서 가비를 맞이한다.
'시방솔비'는 지난달 21일 유튜브 채널 론칭을 시작으로 16일 오후 6시 댄서 가비 편을 공개한다.
'시방솔비'는 솔비의 좌충우돌 B급 예능 토크쇼로, '시를 읽어주는 방'의 줄임말인 동시에 '지금'이라는 뜻을 가진 표준어 '시방'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유튜브 채널이다. 솔직하고 엉뚱한 솔비가 게스트에게 던지는 질문과 그에 반응하는 게스트들의 날 것 그대로의 리액션이 특징이다.
또한 '시녀' 솔비가 즉석에서 게스트를 위한 시를 직접 창작해 선물하고, 시와 문학에 대한 얘기도 곁들여 재미와 교양을 동시에 챙기는 콘텐츠다.
'시방솔비'의 역대급 섭외력도 눈길을 끈다. '시방솔비'에서 솔비는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에게 호기심 넘치는 질문을 던지며 재미를 이끌어냈다. 두 번째 게스트인 유병재는 '유재석에게 웃음 버튼이 홍진경'이라면 자신의 웃음 버튼은 솔비라며, 솔비에 대한 숨김없는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솔비의 전화 한 통화에 달려와 준 세번째 게스트 김구라는 솔비와 특유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레전드 토크를 보여주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어 16일 공개될 네 번째 게스트 가비는 '시방솔비'의 첫 번째 여성 게스트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팬심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랑에 올인해야 된다'는 솔비와 '일주일에 두 번만 만나는 연애를 하고 싶다'는 가비는 서로 사랑에 대한 다른 가치관을 이야기 나눈다. 더불어 요즘 핫한 '디바 마을에 퀸가비' 시리즈를 즉석에서 재현하며, 퀸가비와 로마공주의 팽팽한 기싸움으로 스튜디오가 잠시 얼어붙었다는 후문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