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My name is 가브리엘'이 새로운 가브리엘과 함께 돌아온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2주 만의 컴백을 앞두고 새로운 가브리엘 홍진경 지창욱 덱스 가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홍진경은 '켈리아', 지창욱은 '삐뻬'라는 새로운 이름을 부여 받은 모습이다. 그런가 하면 덱스는 '라티', 가비는 '우시엘'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72시간의 타인의 삶을 예고하고 나섰다.
이름 하나로 운명이 바뀐 가브리엘들의 새로운 인생이 기대와 흥미를 증폭시키는 가운데 포스터 속에는 타인의 삶에 스며든 일부 장면들이 담겨 도파민을 자극하고 있다. 홍진경은 아프리카의 패션 세계 이미지와 함께 르완다 키갈리로 향해 MZ 모델 지망생 켈리아의 삶을 사는 모습이 공개됐으며, 지창욱의 미소 뒤로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재벌가 사위이자 아가베 농장 농부 삐뻬의 삶을 사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자아냈다.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와인 항아리 제조사 라티의 삶으로 시골 라이프 적응기를 보여주고 있는 덱스의 포스터와 함께, 가비는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거리의 악사 우시엘의 삶을 예고해 기대를 이끌고 있다. 특히 각각의 포스터에는 이들이 살아갈 72시간의 힌트와 떡밥들이 예고돼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컴백 티저에는 새로운 가브리엘인 홍진경, 지창욱, 덱스, 가비와 함께 확 달라진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MZ 모델 홍진경, 멕시코 농부 지창욱, 시골 청년 덱스, 거리의 악사 가비까지 더 커진 스케일과 더욱 흥겹고 다채롭게 돌아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의 화려한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으로, 오는 16일 밤 10시 30분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 나선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