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유승우가 윤상이 입대 소식을 알렸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한 유승우는 최근 윤상의 소속사로 이적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유승우는 최근 발표한 앨범 '플레이리스트'의 동명의 타이틀곡을 선보였다. 또 뮤지컬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며 활약 중인 유승우는 "뮤지컬에서 노래보다 연기가 재밌다"라고 말하기도. 이어 "가수일 때와 말맛이 좀 다르다"며 넘버 한 소절을 부르며 직접 체감한 차이를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유승우는 9월에 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직전인 오는 29일에 콘서트를 예정하고 있다.
한편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파워FM에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