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나 혼자 산다'가 파리 올림픽 중계로 2주 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이날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키, 코드 쿤스트, 안재현이 스튜디오에 함께한 가운데,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석권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의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이어 전현무는 무지개 회원이기도 한 오상욱에게 DM을 보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축하 메시지와 함께 '나 혼자 산다' 재출연을 언급했다고. 더불어 전현무는 '불러주시면야 저야 너무 감사하죠'라고 답한 오상욱의 메시지를 공개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