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박한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박한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 '미국에서도 골프 못 잃어 LA 브이로그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박한별은 어머니와 로스앤젤레스 여행을 떠나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박한별은 유명 핫도그 가게를 방문, 벽에 걸린 배우 이서진의 사진을 보고 "이렇게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 있으니까 멋있다"라고 했다.
이어 박한별은 브라톱에 요가 바지를 입고 요가 학원을 찾았다. 1시간 30분의 수업을 받고 나온 박한별은 지친 표정으로 "힘들었다, 오늘이 세 번째 수업이었다"며 "첫 번째 두 번째 수업은 스트레칭 위주였는데, 오늘은 빈야사를 쉬지 않고 1시간 반 동안 했다"고 말해다. 그러면서 "엄마는 살아있나"라고 물었고, 어머니도 "영혼이 털렸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전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한별은 현재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올해 4월에는 라이즈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면서 연예계 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