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아빠하고 나하고' 손담비가 가정사를 고백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데뷔 18년 차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새로운 '딸 대표'로 출격한다.
'아빠하고 나하고''사상 최초로 '엄마하고 나하고'를 선보이는 손담비는 "아이 가질 생각을 하다 보니 뒤늦게 엄마의 삶이 궁금해졌다"라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최근 시험관 시술 도전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빠하고 나하고'에 나서는 손담비는 "남편과 저 둘 다 마흔이 넘었기 때문에 결혼하고 1년 차부터 아이를 생각했다"라고 고백한다. 이와 함께 시험관 시술을 하며 겪은 어려움과, 그 과정에서 느낀 '엄마'에 대한 생각까지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다.
손담비는 부모님의 불화로 상처받았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부모님이 무서워서 말도 못 걸었다.
손담비가 20살 때부터 집안의 가장이 되어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사연, 그리고 이제야 밝히는 손담비 엄마의 속사정까지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일 밤 10시 방송.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