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의 진짜 같은 상견례 현장이 공개된다.
3일 방송하는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8회에서는 지난 시즌 일본에서 렌털 친구를 만났던 곽준빈이 주어지는 상황과 역할에 맞게 연기하는 렌털 가족과 색다른 경험을 한다. 렌털 와이프 1위에 빛나는 예비 신부는 물론 예비 장인어른, 장모님 모두 과몰입을 부르는 연기력을 뽐낸다고 해 흥미를 끌어올린다.
특히 결혼 허락을 받는 콘셉트로 호기심을 자극한 곽준빈은 초면인 렌털 예비 신부의 이름을 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10년 된 커플처럼 행동해야 하는 부담감과 어색함에 삐거덕거리며 웃음을 선사한다.
반면, 렌털 예비 신부의 빠른 상황 대처 능력과 디테일한 연기는 리얼함을 더한다.
실제를 방불케 하는 렌털 예비 신부의 활약에 점점 빠져든 곽준빈은 "렌털인 걸 알면서도 마음이 간다", "충격적으로 연기를 잘한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결혼식부터 신혼집, 자녀 계획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한 두 사람의 환상의 티키타카에 호기심이 고조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