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뉴진스가 '채널십오야'에서 첫 번째 팬미팅 후기를 전했다.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를 통해 공개된 콘텐츠 '나영석의 지글지글'에는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출연했다.
앞서 팬미팅 개최를 예고한 나영석이 최근 팬미팅을 마친 뉴진스에게 조언을 구했다. 뉴진스는 지난 6월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현지 첫 팬미팅을 성료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하니가 "저희는 그냥 콘서트 수준이었다", 민지가 "무대를 진짜 많이 했다"라고 운을 뗐다. 민지는 "사실 저희가 첫 번째 팬미팅을 하면서 느낀 게 있는데 멤버들이 재미가 없다, 멘트 파트가 있는데 너무 재미가 없었다, 무대에 집중하자고 멘트를 안 했다"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이에 혜인이 팬미팅에 참석한석한 뮤직비디오 감독님이 주무셨다는 소식을 전하자 하니가 "우리 아빠도 주무셨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