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박정민이 K-좀비물에서 만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군인 '이재윤'(박정민)과 곰신 '강영주'(지수)가 좀비에 습격 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다. 애초 제목 '인플루엔자'에서 바꾼다.
스틸 속 영주는 골목길에서 어딘가에 시선을 빼앗겨 있다. 재윤은 군복무 중 좀비 사태와 맞닥뜨리면서 경악하는 모습이다. 후임 '인호'(임성재)가 더욱 놀라 위태로운 상황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윤성현 감독의 첫 OTT 연출이다. 박정민과 영화 '파수꾼'(2011) '사냥의 시간'(2020)에 이어 호흡을 맞춘다. 영화 '기생충'(2019) 한진원 작가와 '킬러들의 쇼핑몰'(2024) 지호진 작가가 쓴다. 내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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