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라이즈(RIIZE)' 첫 팬콘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서울 피날레 공연이 시야제한석을 추가 오픈한다. 이번 파이널 공연은 전 세계 영화관에서도 상영되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9월 13~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열리는 '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피날레 인 서울(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FINALE in SEOUL)'은 3회차 공연 모두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팬콘은 아쉽게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13일 첫날 공연은 북미·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 21개 지역에서 라이브 뷰잉을 함께 진행한다. 국내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와 해외 주요 극장을 통해 상영되며, 상세 정보는 31일 오후 6시 라이즈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공지된다.
동시에 이번 피날레 공연은 라이즈가 첫 팬콘 투어를 마친 후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만큼, 더욱 많은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야제한석이 추가 개방될 예정이다. 해당 좌석의 예매는 내달 5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
라이즈는 첫 팬콘 투어를 통해 5월 서울·도쿄·멕시코시티·LA, 6월 홍콩·타이베이, 7월 마닐라·싱가포르·방콕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8월 자카르타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라이즈는 6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으로 2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하고, 한터차트 및 써클차트 월간 음반 차트 1위, 음악방송 5관왕에 올랐다. 아이튠즈, 일본 오리콘, 빌보드 재팬, 라인뮤직, 중국 QQ뮤직 등 각종 글로벌 차트 1위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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