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원로배우 조학자(89)가 별세했다.
31일 영화계에 따르면, 조학자는 지난달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54년 극단 청춘극장에 입단했다. 1963년 영화 '백마고지'로 데뷔, '유관순'(1974)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 '서편제'(1993) 등에 출연했다. 1993년 제13회 대종상영화제에서 특별연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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