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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유정수 대표 홍천 별장 혹평에 "같이 일 못해" 분노

2024.07.31 12:02  
SBS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모델 한혜진의 홍천 별장이 '공간 장인' 유정수 대표의 손딱지와 함께 별 2개의 혹평을 받았다.

최근 공개된 SBS 새 토요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이하 '동네멋집') 1차 티저 영상에서는 화제의 한혜진 홍천 별장이 공개됐다.

한혜진의 홍천 별장은 그의 감각이 녹아든 인테리어와 유니크한 소품들로 꾸며진 공간인 만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이 공간에 유 대표가 들이닥치며 긴장감이 조성됐다. 유 대표는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 도서관' '타임빌라스' 등 대한민국 대표 핫플레이스를 만든 독보적 '공간장인'으로, '동네멋집'을 통해 상상 그 이상의 멋집들을 탄생시키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유 대표는 현관부터 '동네멋집'의 시그니처인 빨간 손딱지를 붙였고 집 곳곳을 둘러보며 "아쉽다"를 연발하는가 하면, 급기야 "제 평가는 별 두 개"라고 못 박아 한혜진의 귀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결국 한혜진은 "같이 일 못 하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유 대표에게 "별 두 개?"라고 분노했고, 조나단이 이를 안절부절못하며 지켜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티저부터 한혜진 유정수 조나단의 '대환장 예능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새롭게 돌아오는 '동네멋집'은 더 강력해지고 확장된 세계관으로 기존 시즌을 능가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역대급 규모, 최대 예산, 최장 공사 기간 등 웅장한 스케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멸돼가는 동네 살리기에 앞장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멋집'은 오는 9월 7일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