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겸 솔로가수 태민이 컴백 예열에 나섰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30일 공식 계정을 통해 태민의 미니 5집 '이터널(ETERNAL)'의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 포스터에는 검은 망토를 쓴, 태민으로 예상되는 인물이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문 앞에 서 있어 궁금증을 안긴다.
스케줄 포스터에 따르면, 태민은 앞으로 2편의 트레일러, 5차례 콘셉트 포토 공개, 앨범 프리뷰와 2차례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앨범 발매가 예정돼 있다.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내달 16일 오후 7시 서울 용산 CGV에서는 태민 5집 '이터널' 발매 기념 '리스닝 세션'(Listening session)이 열린다. 내달 22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성수동 인포멀스퀘어에서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태민의 이번 미니 5집 '이터널'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태민이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튼 이후 발표하는 첫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영원한, 끊임없는'이라는 뜻을 지닌 미니 5집 앨범명인 '이터널'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태민은 태민이며,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태민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8월31일~9월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솔로 월드투어 '이페머럴 게이즈(Ephemeral Gaze)'의 포문을 연다.
이후 말레이시아, 대만, 일본 도쿄, 후쿠오카,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 UAE, 싱가포르, 필리핀 등 10개 국가에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태민의 월드투어는 추후 추가 지역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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