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이제 혼자다' 조윤희가 딸 로아를 위해 파자마 파티를 개최한다.
30일 방송되는 TV조선 '이제 혼자다' 4회에서는 조윤희가 딸 로아의 교우 관계 점검차 로아의 친구들을 초대해 성대한 파자마 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조윤희는 딸 로아로부터 "쉬는 시간에 나 항상 혼잔데"라는 청천벽력 같은 한마디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그는 생전 처음 듣는 로아의 학교생활 이야기에 큰 충격을 받고, 로아를 위한 긴급 처방에 나선다. 완벽 계획형 엄마 조윤희의 플랜 A부터 Z까지 빈틈없이 꽉꽉 채운 파자마 파티가 펼쳐진다.
조윤희 표 파자마 파티에서는 아이들의 환호 소리와 조윤희의 곡소리가 난무한다. "왜 헤어졌어요?"라는 순수하고 매콤한 로아 친구의 기습 질문부터 로아와 친구들의 갈등까지, 당황스러운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야말로 '엄마 조윤희'의 슬기로운 대처가 절실해진다. 과연 조윤희는 백패킹보다 고된 혼돈의 파자마 파티를 무탈히 끝낼 수 있을까.
한편 '이제 혼자다'는 이날 오후 10시 4회가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