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연일까?' 김소현이 윤지온 앞에서 채종협과 연인인 척 굴었다.
2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 정광식)에서는 방준호(윤지온 분) 앞에서 손을 맞잡은 강후영(채종협 분)과 이홍주(김소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후영은 방준호 앞에서 곤란해하는 이홍주에게 다가가 손을 잡으며 연인인 척 굴었다.
이어 이홍주는 방준호에 대해 묻는 강후영에게 "끝까지 고마울 수 있게, 모른 척해줄래"라며 손을 떼고 돌아갔다.
한편, tvN 일일드라마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