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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 내달 9일 컴백…'타임 머신'

2024.07.29 17:33  
[서울=뉴시스] 쏠(SOLE)이 새 EP '타임 머신'으로 8월 9일 컴백한다.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2024.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R&B 아티스트 쏠(SOLE)이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지난 28일 오후 6시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쏠의 새 EP '타임 머신(Time Machine)'의 앨범명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쏠은 내달 9일 컴백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핑크 금발 헤어로 얼굴을 가린 채 몽환적인 눈빛을 한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쏠의 유니크한 음악 스타일을 예고하는 듯 강렬한 무드가 눈길을 끈다.

쏠은 컴백 다음날인 내달 10일에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94 SOLE(Curated 94 SOLE)'을 개최한다. EP와 콘서트가 유기적인 콘셉트와 스토리 텔링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독보적인 음색과 소울을 지닌 쏠은 '아티스트의 아티스트'라 불리며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다. 컬래버레이션에 이어 올해 첫 앨범으로 돌아오는 쏠의 유니크한 매력에 기대가 모인다.

'타임 머신'의 CD는 29일 오후 3시부터 모든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한정 수량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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