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미래의 글로벌 아이돌 그룹을 위한 신개념 성장 플랫폼이 만들어진다.
29일 스튜디오 델타는 '유콘(UCON, Underdogs’ Concert)'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잠재력이 뛰어난 루키 그룹들을 엄선해 음악팬과 라이브 무대로 교감을 잇는 기획이다.
'유콘(UCON, Underdogs’ Concert)'은 언더독 콘서트의 줄임말이다. 유콘은 직접 소통의 가치를 최우선에 놓는다. 콘서트, 팬미팅, 쇼케이스 등 다양한 방식의 라이브 콘텐츠를 총망라한다.
노래, 퍼포먼스, 유닛 무대, 예능, 토크 등 그룹이 가진 전방위 능력을 함께 보고 듣고 즐기는 구성이다. 유콘의 첫 주인공은 베일에 싸인 가운데 오는 10월 9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발을 내디딘다. '뮤직뱅크', '쇼음악중심' 등 국내 대표 음악 프로그램들과 협업해온 뮤빗(Mubeat)에서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한다.
'유콘'을 기획한 스튜디오 델타는 MBC에서 20여년간 음악 프로그램을 연출한 박현호 PD가 독립해 설립한 제작사다.
'유콘'의 역사적 첫 주자와 관련 티저는 공식 SNS(소셜미디어)와 유튜브를 통해 한 팀씩 차례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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