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올 추석 안방에서 가수 영탁의 콘서트를 만난다.
29일 TV조선(TV CHOSUN) 측은 오는 9월 16일 오후 10시 추석 특집쇼로 영탁의 단독쇼 '영탁전'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영탁전'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쇼를 선보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 '영탁전'은 공연실황 중계가 아닌, 오직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된 특별쇼다.
이번 특집쇼에서는 유튜브 조회수 5000만 회를 넘긴 '미스터트롯1' 역대급 무대 '막걸리 한잔'부터 최근 쇼츠를 뜨겁게 달군 '폼미쳤다'까지, 영탁의 명품 무대들이 펼쳐지며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탁은 "추석특집 '영탁쇼'가 안방에서 보시는 국민 여러분에게 응원과 힐링을 전할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최근 단독콘서트 '탁쇼'에서 선보인 락킹한 영탁뿐 아니라 '미스터트롯1', '사랑의 콜센타' 속 예전 영탁의 모습도 함께 보여드릴 것이다, 그동안 영탁이 가수로서 어떻게 변신해 왔는지 보시는 것도 '영탁전'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