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댄서 배윤정이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피해자임을 밝히며 우려를 표했다.
27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큰마음 먹고 애기 엄마들끼리 몇 달 전 여행 가려고 티켓, 숙소 결제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데 티몬 우리 어떡해요, 해결될 수 있겠죠"라는 글을 올렸다.
국내에서 티몬과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 등을 운영 중인 싱가포르 기반 e커머스 업체 큐텐에서 셀러(판매자) 대금 정산이 지연돼 현재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결제액이 큰 여행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큰 가운데, 배윤정 역시 티몬에서 여행 상품을 구매했다며 난감한 상황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