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윤종신과 전 테니스 국가대표 전미라의 아들 윤라익 군이 175㎝인 엄마보다 훌쩍 큰 키로 관심을 모았다.
전미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 때부터 아랫니가 하나 부족했던 라익이, 몸이 크고 골격도 커지니 이 사이가 더 벌어져 이번에 교정 시작"이라며 "원래 교정하면 초반에 많이 못생겨지는 거 아니에요?"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 구간을 잘 방어하고 있는 윤라익, 큰아들"이라며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며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 한명 한명 보고만 있어도 배부른 다둥이 엄마"라고 자랑했다.
사진 속에는 전미라와 함께 선 윤라익 군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윤종신과 전미라는 지난 2006년 결혼 후 2007년 11월 아들 윤라익을 얻었다. 이후 2009년과 2010년 딸 윤라임 및 윤라오를 각각 낳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