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나 혼자 산다'가 두 달 연속 한국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을 물은 조사 결과에서 MBC '나 혼자 산다'가 3.5%로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현무, 기안84, 박나래를 비롯한 무지개 회원들 간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구성환, 안재현, 대니구 등 새로운 얼굴을 통해 무지개 세계관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 6월 해당 조사 결과에서도 1위를 차지했던, '나 혼자 산다'는 두 달 연속 정상의 자리를 이어오면 인기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오는 26일 방송에서는 기안84, 김대호, 이장우가 함께 떠난 바캉스와 코드 쿤스트의 바리스타 도전기가 예고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한국갤럽은 2013년부터 매월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해 오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